‘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주제 특강
  •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 간의 상호 정보 교류와 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광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시민 불편사항 전달 등 160여 건의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돼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