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현장 안전 점검
  • ▲ 김산 무안군수가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 김산 무안군수가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김산 무안군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2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를 살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사업비 33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210㎡ 규모로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지하 골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김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 시설 △계측기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최근 건설 현장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수”라며 “대형 건설 현장은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