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평군이 ㈜범곡산업(대표 윤정현)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함평군 제공
    ▲ 함평군이 ㈜범곡산업(대표 윤정현)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7일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인 ㈜범곡산업(대표 윤정현)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범곡산업은 고품질 친환경 철강재를 사용해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H빔 철골 구조물을 제작하는 뿌리산업기업으로,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동함평산업단지 내 1만423㎡ 부지에 H빔 철골 구조물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공장은 오는 12월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으로, ㈜범곡산업의 이번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은 함평군의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