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식사와 함께하는 직원들 간 소통모임 ‘새바시’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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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1일 조직을 변화시키는 즐거운 소통을 위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모임 ‘새바시’를 개최했다.‘새바시’는 ‘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의 약자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짧은 강연 및 토론회다.브라운백 미팅이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을 말한다.올해 처음 개최된 ‘새바시’는 직원들의 뜨거운 인기와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새만금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약 30명이 참여한 이날 류형기 기반시설과 사무관과 김태훈 사업총괄과 사무관이 일일강사로 나섰다.새만금청 개청부터 함께해온 ‘찐 새만금인’인 류 사무관은 ‘새만금의 과거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새만금청 개청 스토리를 함께 나누며 새만금청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강연에서는 요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김 사무관이 동료 직원들을 위해 ‘든든한 한 끼, 자취생 레시피’를 주제로 잘 먹고 잘 사는 자취생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정인권 새만금청 기획조정관은 “간단한 식사와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새만금청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