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장흥 락 페스티발'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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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물 축제는 탐진강 흐르는 1급수에서 17회째를 맞고 있다.17회째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는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그리고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워터록 풀파티로 진행된다.올해는 뉴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지난해 3차례에 그쳤던 풀파티는 올해부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두 7번, 오후 9시에 펼쳐진다.축제 기간 중 31일과 8월 1일 오후 4시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장흥 락 페스티발’이 열린다.락 페스티발에는 윤도현밴드, 국카스텐, 내귀에도청장치, 크라잉넛, 캐치더영, 맥거핀, 트랜스픽션, 스킵잭 등 정상급 락스타가 출연한다.장흥 물축제 개막 축하공연은 27일 오후 7시30분에 트리플에스, 포레스텔라, 기리보이, 키드밀리 등의 출연진이 화끈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국내를 뛰어넘는 세계화로 도전하는 축제다.실 예로 장흥의 특산품은 장흥의 한우하고 표고버섯 그리고 키조개 세 가지를. 토요시장에서 구입. 융복합해서 구워먹으면 최고의 맛이다.또 장흥의 된장물회도 유명하다. 된장물회는 잘 익은 열무 김치에다가 된장을 풀어서 싱싱한 회하고 야채를 섞어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데 관광객이나 지역민들이 여름이 되면 가장 인기 좋다.이에 대해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체험을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며 "장흥 물축제에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