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광 방문의 해' 맞이 관광정책·관광자원 적극 홍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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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부스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조직위원회를 비롯한 9개 언론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119개 국내 지자체, 12개국 기관·단체와 72개 관광분야 사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관광시책 등을 소개하고, 지자체와 관광사업체 간 관광분야 정보 교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 등 관광산업 클러스터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ㅇ었다.영광군은 '2024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 할인 이벤트와 영광군만이 보유한 먹거리·볼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전시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방문객과 박람회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및 전국단위 관광산업 종사자에게 영광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향후 영광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을 위해 천혜의 자연과 다채로운 역사·문화가 흘러넘치는 영광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발로 뛰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