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여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친환경 실천
  •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새만금개발청
    ▲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하 새만금청)은 16일 김경안 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새만금청 전 직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새만금청은 그동안 다회용 컵 세척기를 활용하고, 손수건과 장바구니를 사용을 권장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 생활 방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새만금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새만금지역 환경정화활동도 추진해 지난 4월9일에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군산시·농어촌공사·새만금개발공사·입주기업과 함께 제1차 합동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만금청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새만금개발공사·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과 함께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청장은 "플라스틱 오염은 심각한 환경문제이며,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