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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삼별초공원 한옥펜션'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진도군은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한식 창호, 냉난방 시설, 욕실 등을 새롭게 갖췄다.운림삼별초공원은 몽골군과 맞서 싸운 삼별초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으로 한옥펜션·오토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다.주변에 운림산방·물놀이장·산림욕장 등이 위치해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다.운림삼별초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에게 한옥의 색다른 경험과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며 "주기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와 경관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