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수시는 참신하고 개성이 담긴 영상 매체로 여수를 홍보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숏폼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여수시민은 물론 아니라 여수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700만 원으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9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에 상금 200만 원, 우수 2편 100만 원, 장려 6편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다만 작품 출품은 1인 최대 2편까지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다.

    여수시 관계자는 "영상 제작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서둘러 영상 제작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여수시도 여수를 사랑하는 많은 분의 공감을 사는 시정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숏폼'이란 1분 이내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의미한다.

    지루할 틈 없이 직관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