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 美 방문해 LA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새만금사업 정보·인적 교류 통해 미국기업 투자유치김 청장,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 행사 참여 기업 공략"
  •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은 30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에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은 30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내에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30일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에서 투자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LA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인적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사업을 국제적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미국 내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했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네트워크와 상공회의소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새만금지역 내 투자유치에 협력하고, 새만금개발청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에 대한 행정 지원 및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정보 교류에 협조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올해 10월 전주에서 열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미주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은 “잠재기업들과 함께 새만금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남은 기간에도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