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 공약이행완료율 47.5%로 최우수 등급전국 226개 기초단체 대상 평가 결과 전국평균보다 13.24%p 높아권익현 군수, “남은 기간 초심 잃지 않고 군민과 약속 이행 하겠다”
  • ▲ 권익현 부안 군수.ⓒ
    ▲ 권익현 부안 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권 군수의 공약이행완료율은 47.5%로 전국평균(34.26%)보다 13.24%p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평점 83점 이상인 SA 등급은 군 단위 19곳을 포함해 모두 81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체계적인 공약 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개 추첨으로 선정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면서 분기별 현장평가 등을 실시해 공약 이행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약 추진 상황을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 이행률, 웹 소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 군수는 “행정안전부가 2023년 실시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받은 공약이행평가 결과는 공직자들과 군민이함께 이룬 성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