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공감의날 맞아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권익현 군수 등 간부공무원 매월 릴레이 참여로 4대 폭력 근절키로 
  • ▲ 부안군은 2일 열린 5월 열린 공감의 날을 맞아 부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은 2일 열린 5월 열린 공감의 날을 맞아 부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은 2일 5월의 '열린 공감의 날'을 맞아 부안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근절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매월 첫째 주에 개최하는 열린 공감의 날은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행사로, 부안군은 이날을 캠페인 날짜로 지정해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간부공무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최영두 부군수, 한동일 관광복지국장, 임택명 경제산업국장, 박찬병 보건소장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유형에 대한 구분과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신고·상담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금품수수 금지, 적극행정, 갑질 근절, 부정청탁 방지 등을 웹툰 및 포스터를 활용해 홍보했다.

    권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부안군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