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에프앤비, 고용인원 60명·1일 25톤 생산, 연매출 1천억 목표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육가공제품 생산김관영 도지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대”
  • ▲ 18일 정읍시 신태인 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피에프앤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전송.
    ▲ 18일 정읍시 신태인 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피에프앤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전송.
    정읍에 닭고기와 돼지고기 전문 육가공공장인 ㈜유피에프앤비 공장이 들어서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했다.

    18일 정읍시 신태인 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피에프앤비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2022년 정읍시와 공장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해 대지 3만5천㎡, 연면적 4천212.3㎡ 규모로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완공했다.

    ㈜유피에프앤비 육가공공장에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하루에 25톤 생산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지역인력을 60명가량 고용하고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유피에프앤비 육가공 공장의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피에프앤비 고한주 대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원재료 선별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피에프앤비의 모회사인 ㈜다솔은 연매출 6천300억원에 종사인원 630여명의 축산물 도축·가공·유통전문기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내에 6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