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만금개발청-전북특별자치도-K-UAM 드림팀 업무협약 체결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 위해 총력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K-UAM 드림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민금개발청 사진 제공.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K-UAM 드림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새민금개발청 사진 제공.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K-UAM드림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K-UAM드림팀은 국토교통부 주관 UAM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관련 국내 기업 등으로 공동 구성(한국공항공사·SKT·한화시스템 등)했다.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민·관 업무협약은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 상생 방안 및 인재양성, UAM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

    UAM 지역시범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UAM 확산을 위해 관광 및 물류,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로 버티포트 구축 및 서비스 지원 등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UAM 지역시범사업’의 전국적 확대(2026년부터~)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업무협약을 통해 △UAM 운용 부지 등 인프라 제공 △인허가 및 사업 추진 등 정책환경 마련 △지역 수용성 확보 등 각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SK텔레콤(주)·한화시스템(주) 등은 컨소시엄(K-UAM드림팀)을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K-UAM 실증사업에 참여 중으로, 지역 UAM 서비스 모델에 필요한 제반 기술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UAM 지역시범사업은 새만금의 관광·교통 및 기업 투자환경 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의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과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