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전주지역 17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농생명 관련 기업 경젱력 강회 위해 마케팅 등 4개 프로그램 지원 
  •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 이하 연구원)은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 이하 연구원)은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전주시가 지역 농생명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1일 ‘2024년 전주시 농생명 유망기업 맞춤형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농생명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연구원은 전주에 주소를 둔 농생명 관련 수혜기업을 모집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연구원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장 진출 상용화 지원 3개 기업(바이오엔진·올드브릭컴퍼니·바이오모아메디컬(주))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 지원 5개 기업(지에스씨알오·유화당·제이온·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주)에이제트피) △마케팅 홍보 지원 4개 기업(노아펫바이오·밥닥·국민바이오(주)·이고장식품) △수요 맞춤형 지원 5개 기업(바이오엔진·웰앤뷰옛촌도가·전주순두부·반다크브라운·(주)로크)의 4개 분야다.

    오병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협약식에 선정된 17개 기업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실현과 원스톱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김웅일 이노케이(주) 대표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을 주제로 한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