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읍선관위에 후보 등록…“이번 윤 정권 독재 심판할 것”지방경제 회생, 고르게 잘사는 동행 등 5대 선거공약도 적극 추진
  •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선거구 후보는 21일 정읍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윤준병 후보 선거사무소 시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선거구 후보는 21일 정읍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윤준병 후보 선거사무소 시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후보는 21일 “정읍·고창이 후안무치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민주정권을 수립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정읍시선관위에 후보 등록한 후 “오는 4월10일 제22대 총선은 윤석열정권 심판 선거”라고 규정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윤석열정권의 5대 실정인 이태원참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양평고속도로 게이트, 김건희 명품백 수수, 김건희 주가조작 등 ‘이·채·양·명·주’를 제대로 또 확실히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후안무치한 윤석열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으라는 주민과 당의 준엄한 명령을 소명으로 삼겠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고창에서부터 총선 승리의 깃발을 들어 올려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으로부터 빼앗긴 민주주의와 정권을 되찾을 것”이라고 총선 승리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경선 기간부터 발표한 5대 총선공약의 이행 준비도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가 그동안 발표한 총선공약은 △지방경제 회생(回生) 프로젝트 △동행(同行)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서해안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이다.

    윤 후보는 “지난 4년간 정읍과 고창을 위해 흘렸던 땀과 노력, 그리고 민주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바탕으로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며 “그동안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예산 폭거, 전북 의석 수 감소 움직임 등으로 고통받았던 전북도민과 정읍시민·고창군민이 힘을 모아 윤석열정권에 본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