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통 민주당원 총결집’…장기철·김생기·윤준병, 황토현 전승지서 필승 다져김생기 전 시장·장기철 위원장 “윤준병 예비후보 민주당 정체성 확실하다”
  •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예비후보는 10일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은 지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황토현에 집결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사이비 민주당원들의 준동에 맞서 적통 진짜 민주당원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이뤄내자”며 도원결의했다. ⓒ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 제공.
    ▲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예비후보는 10일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은 지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황토현에 집결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사이비 민주당원들의 준동에 맞서 적통 진짜 민주당원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이뤄내자”며 도원결의했다. ⓒ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 사무실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 예비후보는 10일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김생기 전 정읍시장은 지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황토현에 집결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사이비 민주당원들의 준동에 맞서 적통 진짜 민주당원들이 똘똘 뭉쳐 승리를 이뤄내자”며 도원결의했다. 

    장기철, 김생기 전 시장은 이날 “이번 경선과 총선은 가짜 민주당원과 진짜 민주당원, 탈당파와 구당파, 배신자와 의리파 그리고 고소·고발 가해자와 피해자의 건곤일척의 싸움이다”고 전제하며 “민주당에 대한 정체성과 도덕성이 확실하고 의정 활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윤준병이 적임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준병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산증인인 장기철·김생기 두 원로들에게 감사인사하다”고 인사를 한 후 “이번 총선에서 정읍·고창의 민주당을 파괴한 자들에 의한 ‘잃어버린 12년으로 퇴보할 것인가, 민주당을 재건한 분들과 함께 미래로 진보할 것인가는 정읍시민과 고창군민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진짜 민주당원들의 손에 달려있다.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고 화답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정읍·고창의 민주당을 지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탈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