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현역의원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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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4.10 총선에 나서는 당내 경선 신청 후보자 6차 심사 결과에 마침내 전북 군산 선거구를 포함해 발표했다.전북은 지난 21일 후보 경선 결과까지 마친 익산갑 선거구에 이어 군산선거구가 두 번째 경선 심사를 발표한 지역이 됐다.군산은 2인 경선 선거구로 결정돼 4.10 총선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김의겸 예비후보와 신영대 예비후보 간 현역 국회의원 맞대결이 펼쳐지게 돼 시선이 쏠리고 있다.경선 일정의 발표는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가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지만 내달 5일경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이번 6차 심사 발표에서는 총 20개 선거구 중 단수 12곳, 2인 경선 7곳. 3인 경선 1곳 등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또한 지역별로는 서울 14곳과 경기 3곳. 충북과 경북, 전북이 각 1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