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예비후보, 재개발 재건축 추진, 완주전주 연내 통합 등 공약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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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전 민주당 전북도당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이 전주시 제3선거구(동서학동,서서학동,평화1동,평화2동) 전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하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봉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성실한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할 말은 제대로 하고 할 일을 똑바로 하겠다”고 다짐했다하 예비후보는 “20여년 기자생활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역발전 방안과 10여년 정치,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자산을 전북발전을 위해 올곧게 쓰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핵심 공약으로 ▲완주와 전주의 숙원사업이자 전북발전의 관건이 되는 ‘완주·전주통합’연내 추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출산친화적 전라북도 만들기’정책 ▲다둥이 가족 지원 강화 등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 현실화 방안을 내놓았다.이와 함께 청년과 노인 일자리 확충 등 복지사업과 재개발 재건축사업 적극 추진도 약속했다.전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하 예비후보는 전남일보·전북도민일보 부장, 새전북신문 기획이사 등 언론계에서 20여년 종사했으며 전북대총동창회 부회장, 전북대 객원교수, 전북선관위 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장로총연합회 사무국장,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대변인 등을 맡고 있다.한편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북도의원 전주 3선거구에 민주당 예비후보 2명과 무소속 예비후보 1명 등 모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후 유권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