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건조 벼 매입현장 하서면 대교농창 찾아 농업인 격려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방문해 시설 점검 농가 애로사항 청취
  • ▲ 권익현 군수는 13일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디.ⓒ부안군 샂;ㅣㄴ 제공.
    ▲ 권익현 군수는 13일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디.ⓒ부안군 샂;ㅣㄴ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현장인 하서면 대교농창과 스마트팜 시설하우스를 잇따라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권 군수는 이날 건조 벼 매입현장을 찾아 공공미축미 건조벼 수매에 나선 농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부안군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산물 벼와 건조벼 등 총 1만 6천763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가루 쌀 550톤을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고 시·군별 격년제로 시행하는 APTERR미곡 1천88톤을 신규로 매입한다.

    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이다.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 포대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이후 수확기(11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오는 12월 말 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 한해 농민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쌀이 좋은 등급을 받아 농민 소득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농업에 전념해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이날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 방문해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디.

    권 군수가 이날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 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해 연간 302톤 규모를 출하해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