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동물방역당국이 13일 전북 고창군 상하면 한우농장(127두), 심원면 한우농장(78두)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는 고창 추가발생에 따라 정밀예찰반 31명을 편성해 발생 농가 반경 3km내 106농가를 대상으로 11월 14일까지 촉진 및 정밀예찰 하여 조기색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원식 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사육 소들의 임상증상을 꼼꼼히 살펴 증상이 관찰되면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