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 전북 완주 탐색 기회 제공
  • ▲ 전북 완주군이 2박3일간 완주를 탐색하는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완주군
    ▲ 전북 완주군이 2박3일간 완주를 탐색하는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2박3일간 완주를 탐색하는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귀농귀촌 체험은 지난해에 이어 완주군과 강동구 두 기초단체가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강동구민 17명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가공센터 견학,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발표,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지역 문화탐방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살아보며 영농 교육 및 농촌생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에서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선도 교육모델을 만들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교육을 연 4~5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마지막 교육은 11월10일(금)부터 11월12일(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신청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1)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