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업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
  • ▲ 청년사회서비스 전북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사업단이 정보 공유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사회서비스 전북사업단
    ▲ 청년사회서비스 전북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사업단이 정보 공유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사회서비스 전북사업단
    청년사회서비스 전북사업단과 제주특별자치도사업단이 정보 공유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사회적기업 한국문화예술교육원의 전북K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송석문 단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양홍기 단장과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전북과 제주특별자치도 간 청년 사업 공유 ▲사업단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전국 사업단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청년을 고용해 운영된다.

    특히 저체중이나 비만이 고민인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전북도 내 청년들에게 신체 건강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북K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풋살, 요가, 배드민턴, 기초 체력운동 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체형 교정, 식단관리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북 사업단 송석문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북과 제주특별자치도 사업단 청년들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응원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정보 공유 뿐만 아니라 인적, 물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