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명 선발에 2천 90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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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일반)' 평균 경쟁률이 7.9 대 1을 기록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402명 선발에 2천 907명이 접수해 평균 7.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중등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일반 선발은 367명 모집에 2천 892명이 접수해 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장애인 구분 선발 35명에는 15명이 응시했다.

    이 가운데 한문 과목은 3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14.3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음악 과목 7명 모집에 95명이 응시해 13.6 대 1, ▲역사 과목 14명 모집에 189명 지원으로 13.5 대 1, ▲국어 16명 모집에 214명이 지원해 13.4 대 1, ▲정보컴퓨터 과목은 3명 선발에 13명이 지원해 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식품가공 과목은 4명 모집에 14명이 지원해 3.5 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법인 1차 시험 위탁 선발에는 34개 법인 24과목에서 153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총 604명이 응시해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5일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8일, 최종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