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표 중 16개 지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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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은 19일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한다.

    올해는 미래 인재 양성, 국가 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전체의 94.1%인 16개 지표를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글 책임 교육 내실화, ▲진로 교육 역량 강화,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교육 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지표는 전국 시·도 교육청 평균을 상회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시·도 교육청 평가 결과가 전북 교육 정책 추진에 긍정적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교육 공동체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전북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