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6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상금 1억원 놓고 겨루는 ‘미식레시피 경연’대회도 관심
  • ▲ 지난해 익산제4일반산업단지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의 모습ⓒ익산시청
    ▲ 지난해 익산제4일반산업단지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의 모습ⓒ익산시청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축제이면서 K-푸드축제로 거듭나는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다.
    'NS푸드페스타'는 식품전문기업 ㈜하림의 자회사인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서울에서 열어온 식품 축제를 지난해부터 익산으로 개최지를 옮겨 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NS푸드페스타는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함열읍 소재 익산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퍼스트 키친에서 열린다.
    이번 푸드축제는 먼저 15일 전국요리경연이 준비돼 있다.
    전국조리특성화고 단체가 참여하는 ‘영셰프챌린지’, 익산 외식업체 10팀을 포함한 80팀이 상금 1억원을 놓고 겨루는 ‘미식레시피 경연’ 최고의 가루쌀라면 요리사를 뽑는 ‘라면요리왕’ 등 저마다의 손맛을 뽐낼 무대가 펼쳐진다.
    16일에는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 식품 업계 종사자와 농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컨퍼런스가 준비됐다.
    양일간 야외광장에서는 하림그룹 프레쉬마켓, NS미리추석마켓, 익산 맛슐랭(대물림맛집), 익산 로컬푸드마켓 등 식품 전시/판매/시식 부스들로 다채로운 식품을 맛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 오는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더미식제품을 증정해 직접 조리하여 즉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밖에 푸드올림픽, 버블쇼, 경품쇼, 청춘버스킹, 푸짐한 경품이 있는 각종 게임 등을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림과 함께하는 미식투어'는 축제 기간동안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림 식품공장 무료 견학, 하림 생산 식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