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복지 증진, 지역발전 견인할 총215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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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4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항 조기실현과 군민체감 복지실현을 앞당길 시책 발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실단과소에서 제출된 총 215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환경·안전분야 57건 △산업·경제·농수축산분야 47건 △교육·보건·복지분야 45건 △행정·민원분야 41건 △문화·체육·관광분야 25건 등, 해양·관광·지역개발 분야에 국도비 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시책사업이 다수 발굴됐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총 215건의 시책에 대해 사업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역발전과 연계성, 군민수혜도 등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내년 본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김산 무안군수는 보고회에서 "개별시책에 대해 꼼꼼히 살펴 군민복지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을 우선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