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조사 중…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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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0시 15분께 전북 장수군 천천면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총 2개 건물 중 1개(258㎡) 동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2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는 약 1시간 55분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