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200여 명 참여…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법률상담 병행
  • ▲ 여수시 가족센터·(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의료지원ⓒ여수시 제공
    ▲ 여수시 가족센터·(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의료지원ⓒ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여수시 가족센터와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이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해 온 의료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올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지원은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의료 장비를 반입해 진행됐으며 초음파 검사와 이비인후과·안과 검진, 치과 치료, 한방 진료, 영양제 주사 등 총 6개 분야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여수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을 비롯해 페루,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터키 등 총 18개국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의료지원과 함께 일상생활 관련 법률상담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시로부터 위탁받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와 자녀 언어발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환 (사)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의료지원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미자 여수시 가족센터장은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