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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이운기 신임 상임대표
광주YMCA 이운기 사무총장이 27일 오전 11시, 전일빌딩 시민마루에서 열린 2026년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광주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 기구로, 지역 민주주의 강화와 시민 참여 확대, 사회적 공공성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임원 선출 안건을 통해 이운기 사무총장을 차기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이운기 신임 상임대표는 광주YMCA 사무총장을 비롯해 호남제주YMCA협의회 사무총장,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시민·에너지전환·인권·교육 협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사회 연대와 공공정책 참여를 이끌어 왔다.
이운기 상임대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는 변화 앞에서 시민사회가 다시 연대의 힘을 회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각 단체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민사회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부이사장, 불교환경연대 해청스님을 공동대표로 선출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했다.
한편,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행정통합을 계기로 자치분권 민주주의, 시민주권 정치개혁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한 적응, 광주전남행정통합에 따른 시민사회 재구조화 △시민협 및 시민단체 지속가능성 확보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