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식중독 예방·위해식품 식별 등 실무교육 실시
  • ▲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마당’을 개최ⓒ광주시 서구청 제공
    ▲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마당’을 개최ⓒ광주시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광주 서구는 20일 구청에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및 위해식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해식품 식별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내용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퀴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감시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광주 서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5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골목식당 등 위생 컨설팅 △학교·유치원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집중관리업소 지도 점검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위생수칙 안내 및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이번 한마당은 감시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