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 노력 인정받아
  • 김영태 남원시의회의장은 29일 전주상공회의소 창립 9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를 이끌며 소상공인과 기업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열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고민하며 상공업뿐 아니라 청년일자리 마련, 도시경쟁력 강화 등 남원경제 전반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데 앞장서왔다.

    김 의장은 “남원이 활력이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의 이번 행사는 전북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