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골미술관에서는 9월30일까지 이희춘 작가 초대전섬진강미술관에서는 9월18일까지 '제20회 전북현대판화제'
  • ▲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 초대전 이희춘 작가 작품 ⓒ 순창군
    ▲ 순창공립 옥천골미술관 초대전 이희춘 작가 작품 ⓒ 순창군
    순창군은 30일부터 두 곳의 공립미술관에서 각각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옥천골미술관에서는 9월30일까지 이희춘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 작가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몽유화원'의 세계를 펼쳐온 화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이전 작품들이 인간과 동식물 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전시는 관계를 넘어 각 존재를 독립적인 개체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몽유화원을 구성했다.

    섬진강미술관에서는 9월18일까지 '제20회 전북현대판화제'가 열린다. 전시는 판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판화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지역예술인들의 꾸준한 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협력하며 판화라는 장르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미술관(063-650-1639) 또는 섬진강미술관(063-650-16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