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생 주거 부담 던다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 서류 제출경제적 부담 완화 위해 기숙사비 월 14만 원(총 84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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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제공,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익산시 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섰다.(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학기 행복기숙사 추천 입주생 13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홍제, 동소문, 개봉동, 독산동 등 수도권 행복기숙사에 입주할 학생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추천된 학생은 발급받은 합격증을 통해 각 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입주를 신청해야 하고, 최종 입주 여부는 기숙사에서 결정한다.입주를 완료한 경우 재단이 2학기에 월 14만 원씩, 총 84만 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신청자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중 1인)가 공고일 기준으로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를 준비해 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행복기숙사 입주생 신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ilsaf.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859-58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