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만원 규모 기부와 소비 이루어지는 성과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취약 노동자에 대한 응원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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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제공, 이영기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인 회복·성장·행복에 발맞춰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전주함께장터’ 민생살리기 프로젝트에 집중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 속 시민 참여형 민생 살리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시민들의 민생이 크게 위축되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시민과 기업·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상생 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장터는 지난 세 달 동안 26개 기업과 단체·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약 7080만 원 규모의 기부와 소비가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프로젝트가 추진된 이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취약 노동자에 대한 응원과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또한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펼쳐지는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오는 25일부터는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매월 정례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전주함께장터’ 민생살리기 프로젝트를 더욱 내실 있게 확대 추진하고 민·관·산·학·노동계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