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AI 선도도시로서 중추 역할 수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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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의원실 제공, 김종성 기자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의원은 전주시가 19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간 국비 160억, 도비 16억, 시비 144억 등 325억 사업비가 확정됐다.국비 160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는 거점형 스마트시티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전북의 거점이자 주변 도시로 연계·확산이 가능한 찾아가는 초개인 맞춤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시는 AI 기술을 생활 전반에 접목한 전주형 디지털 AI 혁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
정의원은 전주역, 한옥마을, 구시가지를 포함해 전북의 대표도시로서 스마트도시 시스템을 인근 도시로 확산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교통과 환경, 안전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뒀고 이에 진인프라, 현대차, 기아차, 영국C&P, 그리고, MTS 6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정의원은 22대 국회 시작부터 AI 조찬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했고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AI강국위원회를 맡아 국회와 민간, 학계를 연결하는 정책 간담회를 주관했다.특히 22대 국회 등원 이후 AI 관련 조찬포럼을 격주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최하여 산업 전반에 AI 도입의 필요성과 대응전략을 공유했다.정의원은 또 “이번 사업으로 전주시가 스마트도시 거점으로서 도내 스마트도시 확산 것”이라면서 “전주에 선도적으로 스마트기술을 확대 보급해 교통·환경 등 도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