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국토정보 플랫폼 통한 최신 기술 공유음성 기반 실시간 주요 시설물 찾기 등 공간정보기술 공개
  •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KAIA)이 총괄하는 디지털국토정보기술개발사업단은 19~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해 디지털 국토를 위한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선보였다. 

    디지털국토정보기술개발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내외 연속 측위 현장 시연 △정사영상 변화 탐지 △음성 기반 주요 시설 경로 찾기 △CCTV 이동 객체 감지 시스템 등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이번 성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연세대학교·LX공간정보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협업의 결과여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 중 비공간정보를 공간정보화하는 ‘위치정보 자동 부여 기술’은 디지털 국토를 실현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9일에는 국토교통부·KAIA 등 국토교통분야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국토정보 활용’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연구 성과 발표, 전문가 토론 등을 실시하고 국토의 미래 발전 방향과 방향성도 제시했다. 

    한편,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분야 우수 연구 성과 홍보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국토교통기술대전과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