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전투표 앞두고 준비 상황 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안정적인 투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익산시는 28일 지역 내 29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투표소 설치와 이동 동선 안내,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사전 교육을 받은 투표관리요원을 배치해 혼선없이 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등록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황등면은 황등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2007년 6월 4일 출생자까지 포함)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