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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와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26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태윤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내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어린이 작업실 ‘모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마련된 ‘우주로1216’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의 어린이 작업실 ‘모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신규 콘텐츠 공유와 제안, 재료 및 기기 장비 선별적 지원, 운영자 교육 및 네트워크를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우범기 전주시장은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 조성부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내 어린이 작업실인 ‘모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업을 이어온 ‘도서문화재단 씨앗’과의 협력이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전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와 트윈세대들이 도서관 속 이 공간에서 스스로 세상을 발견하고, 내면을 넓히기 위한 경험의 기회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