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구직자 연결의 장고용 창출 위한 지원책 공개
  •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24일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관계자 및 중장년 구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일경험 지원 교육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원 사업이 제공하는 혜택을 확인하는 한편,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며 자동차부품 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효광 최지희 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근로자와 기업에 대한 장려금 지원으로 고용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주상의 전무이사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및 근로자 간 격차를 해소해 지역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산업 경쟁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