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위한 멧돼지 전담 포획 봄철·수확기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
  • ▲ ⓒ무주군청 (무주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안전수칙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무주군청 (무주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안전수칙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주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한다.

    관내 6개 읍·면 주민 26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총기 사용 안전수칙교육 이수 후 연중 기간을 나눠 고라니·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지영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피해방지단 운영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축산 농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과 보상, 그리고 선제적 포획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