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전국 유도 우수팀 동계 전지훈련 모습.ⓒ부안군
    ▲ 2025 전국 유도 우수팀 동계 전지훈련 모습.ⓒ부안군
    전국의 유도 유망주 25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부안군에서 스토브리그와 동계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부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단은 부안에 머무르는 동안 지역 내 식당·카페·숙박업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주말에는 지역 관광을 통해 부안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을 방문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부안을 매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제요트대회·전국학생바둑대회·전국마라톤대회·전국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해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