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순창군
    ▲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순창군
    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대표 관광 명소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으로,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강천산군립공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용궐산 하늘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순창의 대표적 명소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 쌓인 암벽과 얼음폭포가 만들어내는 절경이 일품이다. 

    용궐산 하늘길은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걷기 여행의 명소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하다. 

    강천산과 용궐산 하늘길 방문 후에는 순창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채계산 출렁다리를 들러보면 좋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강천산군립공원(063-650-1672)과 용궐산 하늘길(063-650-5660)로 문의하면 되며,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시기 바란다. 설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우리 순창의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즐기시면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