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11일 새해 관광열차상품 '익산소원열차' 운영 예매 시작 2일 만에 매진… 전국에서 300여 명 참여 미륵사지·왕궁리유적·원불교 총부 탑돌이 등 특별한 경험
  • ▲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열차 상품 '익산소원열차:소원이 뭔디?'가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오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익산소원열차'가 예매 시작 단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익산시
    ▲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열차 상품 '익산소원열차:소원이 뭔디?'가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오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익산소원열차'가 예매 시작 단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익산시
    익산시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열차상품 '익산소원열차: 소원이 뭔디?'가 특별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과 오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익산소원열차'는 예매 시작 2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관광열차상품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온 300여 명의 참가자는 익산의 대표적 소원 성취 명소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관광객들은 열차 안에서 '사리장엄구 무드등 만들기'와 '소원 적기'에 참여하며 여행을 시작한다. 

    익산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들고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원불교 총부에서 소원 탑돌이를 하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라면박물관 '보글하우스'와 '익산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며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참가자는 "새해를 맞아 방문한 익산에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희망을 기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