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자동화과 동아리 ‘알티노’ 2024년 주요 대회 4관왕 쾌거
  • ▲ 국립 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AI 로봇 SW 경진대회’에서 고등부 대상, 금상, 은상을 포함해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로봇자동화과 전공동아리 ‘알티노’)ⓒ전북교육청
    ▲ 국립 마이스터고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AI 로봇 SW 경진대회’에서 고등부 대상, 금상, 은상을 포함해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로봇자동화과 전공동아리 ‘알티노’)ⓒ전북교육청
    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는 지난 22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AI 로봇 SW 경진대회’에서 고등부 대상·금상·은상을 포함해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로봇자동화과 전공 동아리 ‘알티노’는 AI와 로봇 SW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올해 총 4개의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교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알티노’는 지난 7월 열린 ‘제2회 전북 SW 미래채움 SW AI Challenge 대회’에서 창의듬뿍상(도교육감상), 8월 열린 ‘새온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에서 은상·동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개최된 ‘WCRC 자율주행자동차 미션 챌린지’에서도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동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알티노’는 로봇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주말과 방학 기간에도 자발적으로 연구와 실습을 하며 성장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들의 자기주도학습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나영 전북기계공고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2024년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냈다. ‘알티노’ 동아리 학생들이 보여준 끈기는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미래를 이끄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