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칠성음료(주)는 23일 군산시청에 군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군산시
    ▲ 롯데칠성음료(주)는 23일 군산시청에 군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군산시
    롯데칠성음료㈜는 23일 군산시에 군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서지훈 롯데칠성음료㈜ 도매부문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99년부터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해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만 4억9500만 원에 달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 교육사업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 설립된 군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특히 우리 청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대표 차례주인 ‘백화수복’, 국산 냉청주의 대명사 ‘청하’ 등을 생산하며 국산 청주의 대중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서지훈 롯데칠성음료㈜ 도매부문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산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인재를 위한 교육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