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로 정책 개선… 기업과 동반 성장 도모
  • ▲ ‘2024년 제2차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식품진흥원
    ▲ ‘2024년 제2차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지난 17일 입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5개사와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 열린 1차 간담회에서 언급된 입주기업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출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129개 분양 기업 중 84개사가 준공했으며,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한 35개사를 포함해 총 119개사가 가동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 거점이자 기업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 ▲ ‘2024년 제2차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 기념 촬영.ⓒ식품진흥원
    ▲ ‘2024년 제2차 입주기업 소통혁신 간담회’ 기념 촬영.ⓒ식품진흥원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기업과 상생 모델을 구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입주기업과 소통으로 얻은 소중한 의견을 기반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 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소통과 혁신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물론 식품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식품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