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 및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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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이순 사회복지정책과 보육정책팀장.ⓒ전북자치도
성이순 전북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이 교육부 주최 ‘2024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공무원 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성 팀장은 △보육 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특히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도비 인건비 추가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전북형 무상보육 추진과 지역사회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성 팀장은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과 변함없이 지지해 주는 학부모, 그리고 책임감 있게 보육에 전념해 주신 교사들 덕분에 오늘의 영예를 안게 됐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