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에 1억5000만 원 상당의 셔츠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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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미첼(대표 윤성원)이 시청을 방문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셔츠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익산시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미첼(대표 윤성원)은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셔츠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레노마' 남성 셔츠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회복지시설·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학습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식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미첼은 익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의류 전문업체로 셔츠·넥타이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넥타이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유기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윤성원 ㈜미첼 대표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뜻 깊고,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사 미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행동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