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한국건강관리협회 공모사업에 선정
  • ▲ 차량 기증식.ⓒ부안군
    ▲ 차량 기증식.ⓒ부안군
    부안군보건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 '2024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일 차량을 기증받았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 문제에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은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약 2700만 원 상당)으로 부안군 장애인들을 위한 보건 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보건소는 해당 차량을 지원받아 1 대 1 중증장애인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보건관리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 특화차량을 통해 부안군 장애인 보건관리사업이 활력을 얻어 장애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